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복죽 (찬밥으로 만드는 간단죽) 전복죽하면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만 같은 영양죽이다. 하지만 찬밥이 있다면 쌀을 불리지 않아도, 오래 끓이지 않아도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쓰린 날 죽을 자주 해 먹다 보니 찾아낸 레시피이다. 이 전복죽의 핵심은 내장을 곱게 갈아서 넣어준다는 것이다. 내장에 영양소가 많이 있기도 하지만 전복죽의 맛을 한층 고급스럽게 올려준다. 재료 (1인분)전복 1개 참기름 1스푼 계란 1개 흰자와 노른자 분리 (생노른자를 못 먹는다면 섞어서 넣어준다.) 찬밥 물은 밥 1 공기당 600ml 색감을 내고 싶다면 다진 당근 조금 조리하기 1. 전복은 길게 반으로 잘라 얇게 썰어준다. (전복의 크기는 좋아하는 식감에 따라 썰어주면 된다.) 2. 전복 내장은.. 더보기 멍 때리며 만드는 타락죽 (우유의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변신) 타락죽. 요리책에서 처음 보는 죽이름이었는데 철인황후 드라마에서 보니 반가웠던 기억이 난다. 뭔가 무서운 이름인데 사실 옛날엔 엄청난 고급음식이었다고 한다. 호기심에 만들어봤던 요리였다. 우유만 있으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해서 정말 호기심에 만들어 봤다. 그런데 묘한 매력이 있는 맛이라서 레시피를 적어두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귀찮고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요리는 싫어한다. 하지만 이 타락죽은 왠지 따스한 느낌이 들어서 가끔 지친 나를 위해서 해 먹게 된다. 아~ 그리고 코로나로 친구가 너무 아프다고 했을 때 이 죽을 만들어 친구집 문 앞에 두고 온 적이 있다. 목이 너무 아파서 물 마시는 것도 힘들다고 할 정도였는데 이 죽은 다 먹었다고 해서 너무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다. .. 더보기 달콤 짭조름한 밥도둑 김두부조림 두부의 변신은 무죄! 요즘 두부 반찬을 꽤 자주 해 먹는다. 두부가 가진 본연의 맛이 크지 않기에 여러 재료들과 조합하면 색다른 맛이 나고 포만감도 있다. SNS에서 보고 맛있어 보였는데 마침 조미가 안된 김이 생겨서 해 먹었다. 재료두부 250g 김 부침가루 또는 전분 간장 소스간장 1스푼 굴소스 반스푼 설탕 반스푼 올리고당 반스푼 물 2큰술 조리하기 1. 양념을 만든다. 2. 두부를 네모로 썰어준다. 3. 두부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한다. 4. 김을 자른 두부를 감쌀 정도로 잘라준다. 5. 두부에 자른 김을 감싸준다. (김은 구우면서 쪼그라드니 너무 작게 자르지 않는다.) 6. 두부에 감자 전분 또는 부침가루를 묻혀준다. (체망을 이용해 뿌려줘도 된다.) 7.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 약불에서 앞 뒤.. 더보기 백종원의 무조림 한 동안 백종원 님의 요리책은 모두 구매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절대 실패가 없는 레시피!! 이때부터 요리가 재미있어졌고 레시피도 조금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여러 번 조리해 먹을수록 나만의 기준이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무조건 레시피대로 g 수까지 맞춰서 조리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맛을 더 추가하기도 또 싫어하는 맛은 빼기도 하면서 완성했던 것 같다. 요리는 역시 레시피대로 하는 게 제일 맛있다는 것!! 하지만 하다 보면 내 입맛에 맞는 맛을 조금씩 찾아간다는 것!!! 그러다 보면 요리가 재미있어져서 자연스럽게 집밥을 먹게 된다는 것이다. 무조림은 정말 먹고 싶은데 고등어, 갈치 같은 재료 손질이 싫어서 맘먹어야 해 먹는 반찬이었다. 그런 귀찮기만 했던 무조림을 정말 무만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니 .. 더보기 두부 팽이버섯 조림 나는 밋밋한 맛의 두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재료들과 섞이면 정말 맛있는 밥반찬이 되기도 술안주가 되기도 한다는 걸 알고 나서는 종종 장바구니에 담아 오는 게 이 두부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격도 저렴하면서 영양까지 챙겨갈 수 있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서 어느샌가 두부가 들어가는 레시피들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다. 두부와 팽이버섯의 만남! 새콤 달콤 짭조름해서 맛이 없을 수 없는 레시피! 재료 팽이버섯 두부 1모 청양고추 소금, 후추 식용유 양념장 간장 4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사과 2배 식초 2스푼 깨 1스푼 참기름 반스푼 올리고당 1스푼 Tip. 양파가 있다면 잘게 다져서 넣어줘도 양파 특유의 단맛이 어우러져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숙성시간 없이 .. 더보기 봄이 제철인 냉이 된장국 우연히 먹게 된 냉이된장국. 냉이향이 너무 좋아서 말린 냉이도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기도 했다. 지금이 딱 제철인 냉이 된장국. 바지락 넣어 시원하게 끓여주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재료재료 냉이 (3월~4월이 제철) 바지락 된장 (다담청국장) 육수만들기쌀뜨물 멸치 다시마 청양고추 맛나 조리 전 준비하기 - 청양고추는 3~4 등분하여 잘라준다. - 냉이는 뿌리에 영양소가 많으니 뿌리까지 잘 손질해서 씻어준다. - 바지락은 해감을 위해 물에 30분 정도 담가 어두운 곳에 둔다. 조리하기 1. 쌀뜨물에 멸치, 다시마, 청양고추, 맛나 1 티스푼 넣고 육수를 5~10분 정도 우려낸다. (요즘은 귀찮아서 멸치 다시다 1 티스푼과 청양고추 2개 정도 넣어 끓여준다.) 2.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담청국장 양념을 .. 더보기 어디에나 어울리는 5분 계란국 김치볶음밥 같은 볶음밥 먹을 때 꼭 빠지지 않는 메뉴! 바로 계란국이다. 한국 사람은 국물이 있어야 밥을 먹는다는데 내가 그렇다. 그래서 밥 먹을 때 국물이 있어야 좋은데 호로록 간단하고 빠르게 끊일 수 있어서 계란국을 자주 먹는다. 재료 (2인분)물 500ml 다진 마늘 1 티스푼 계란 2개 참치액젓 2스푼 반 선택재료쪽파 명란 (참치액젓의 용량을 줄인다) 두부 팽이버섯 크래미 청양고추 만두 조리하기1. 냄비에 물을 붓고 다진 마늘과 참치액젓을 넣는다. 2. 계란은 소금, 후추 간을 해서 섞는다. (또는 참치액젓 한 두방우로 간을 해도 감칠맛이 살아난다.) 3. 선택재료를 손질한다. - 쪽파는 쫑쫑 썰어 마지막에 넣어준다. - 명란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팽이버섯은 잘게 찢어 손질하여 반 또.. 더보기 모닝계란빵 모닝빵을 구입해서 처음으로 만들어 먹었던 레시피였다. 요리책에서 본 모닝계란빵이 너무 예뻐서 나도 한 번 만들어 볼까 하고 만들었다가 실제로도 예뻐서 친구들에게 만들어주고 엄지척 받고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비주얼은 마치 하나의 요리 같달까? 하지만 만드는 건 정말 쉬워서 더 놀라웠던 레시피! 맛도 당연히 보증된 레시피였다. 어느 요리책에서 봤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밥차였던 것도 같다. 만들기 전 소소한 TIP ㅇ 모닝빵을 그릇처럼 만들어줘야 하는데 가운데 빵을 파다가 구멍이 나면 파낸 빵을 덮어 꾹꾹 눌러주면 메울 수 있다. ㅇ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는 맛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데코효과가 어마어마하다. 기본재료 (2개 분량) ㅇ 모닝빵 2개 ㅇ 베이컨 2줄 ㅇ 계란 2개 선택재료 ㅇ 방울토마토 2알.. 더보기 이전 1 2 다음